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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영안정·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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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영안정·경쟁력 강화
  • 김광수 기자
  • 승인 2017.03.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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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0억 규모 운전자금 융자 지원… 기업별 최대 4억

일반기업 1.5%·우대기업 2.0% 이자차액으로 보전지원
융자기간 2년까지 추가 시행·가산 지원 0.5%로 확대

인천 부평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경영안정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일부터 ‘2017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를 시작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지원은 구와 협약을 체결한 은행에서 중소기업이 대출한 융자금의 대출이자 중 일부 이자 차액을 구에서 대신해 부담하는 이자차액보전금이다.

구는 융자규모를 60억 원으로 정하고, 기업별로 4억 원 이내로 빌려 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구 관내에 공장 또는 사업장이 소재하는 중소(제조)기업이다.

지원조건은 일반기업 1.5%, 우대기업 2.0%를 이자차액으로 보전지원 하며, 3년(1년 거치 2년 4회 분할상환), 4년(1년 거치 3년 6회 분할상환)이던 융자기간을 기업애로 건의사항을 반영, 2년(일시 상환)까지 추가해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보다 정의롭고 행복한 부평 만들기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구에 100만 원 이상 지정 기부한 기업, 부평구민을 2명 이상 신규 채용한 기업, 재해 및 화재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우, 지난해 0.2%에서 0.5%로 확대해 가산지원을 실시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산업은행을 방문해 여신 상담 후 구 홈페이지(www.icbp.go.kr) ‘부평소식’ 란을 참고, 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구청 경제지원과 기업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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