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공모사업 선정·2억 5천만 원 확보
양평군이 경기도에서 실시한 ‘주민밀착형 동네형 생활체육시설 건립 공모사업’ 에 응모한 ‘옥천면 동네형 체육시설 건립’ 사업이 선정돼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지난해 지평면 생활체육시설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만들었다.
주민밀착형 동네형 생활체육시설 건립 공모사업은 주민에게 일상적ㆍ지속적 참여 가능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옥천레포츠공원 내에 실내체육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으로 사업계획을 제출, 공모에 선정됐다.
또한, 군은 한발 앞선 체육행정으로 공모사업에 대비해 군비 부담액 8억5,000만 원을 올해 본예산에 확보했고, 향후 공모사업비 2억5,000만 원을 교부받아 이달 중 사업 발주해 오는 9월에 조기 준공할 예정이다.
조규수 문화체육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민밀착형 동네형 생활체육시설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얻은 성과이며, 이는 내년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 및 군민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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