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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2호 공예명장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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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2호 공예명장 찾습니다”
  • 박금용 기자
  • 승인 2017.06.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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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지난해 도예가 마순관씨를 1호 공예명장으로 선정한데 이어 ‘제2호 공예명장’ 선발에 나섰다.

시는 지역사회 공예문화 발전을 위해 도입한 공예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다음달 7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도예, 금속, 장신, 목·석공예, 섬유, 종이공예 등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고, 시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공예인이다.

단,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른 명장에 선정되거나, 경기도 문화재보호 조례에서 정한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이나 읍면동, 관련 단체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전문성 보유 정도와 입상 및 전시활동, 공예문화 발전에 공헌한 정도, 지역사회발전 기여도 등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명장은 시 공예명장 칭호를 부여받고 명장증서, 1000만 원 이내의 일시 장려금 등을 수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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