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골목 만들기’ 환경 미화
인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센터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한 달간 환경취약구역에 대한 집중적인 도시녹화사업을 전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시미관을 해치던 상습 무단투기 구역(봉오대로543번길 일대)을 효성1동 주민센터와 효성지구대 및 인천보호관찰소(서부지소)가 협력, 약 30여 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고 생활쓰레기 2.5톤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주민모두가 걷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 골목을 만들었다.
또한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효성1동 주민센터 및 사회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새마을협의회가 협력, 지역 주민의 왕래가 잦은 봉오대로 일대에 약 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회양목 450주, 자산홍 340주, 영산홍 140주를 식재하는 등 집중적인 도시녹화를 실시해 도시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김광석 효성1동장은 “활짝 핀 꽃나무를 보며 오가는 주민들의 눈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하반기에도 도시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