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 소상공인 대상 성공 창업 지원
안양시는 지난 20일 안양시청 홍보홀에서 ‘제2회 작은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날 작은 취업박람회에는 안양지역 10개사가 구인업체로 참가해 8개업체는 청년층을 나머지 2개 업체는 중장년층을 모집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 120여명이 면접을 치렀다.
이 중 40명이 현장에서 채용을 약속받았고 74명이 2차 면접을 앞두고 있어 추가 채용 가능성이 있으며, 현장 채용자와 2차 면접자 중 청년층이 50% 가량 차지하고 있어 청년층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됐다.
면접행사 이외에 취업진로상담 부스를 운영해 자기소개서 및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프레디져 등 성공 취업을 응원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시는 오는 9월 5일 고용노동부와 과천시, 의왕시, 군포시, 광명시와 함께 안양아트센터에서 하반기 안양권역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평촌 스마트스퀘어 내 외국인투자기업 등 우수 강소기업체를 중심으로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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