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인천지역 창업지원기관 입주기업 합동워크숍 성료
인천 강화군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에버리치 호텔에서 인천지역 내 1인 창조기업 간 네트워크 협업 활성화를 위한 2017년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창업지원기관인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사)한국소호진흥협회 인천지회, 사)인천벤처기업협회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비즈니스센터 및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40명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교류 및 입주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이·동종 업종 간의 협업 및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입주기업들은 단조로운 사무공간과 회의실을 떠나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인 강화군으로 자리를 옮겨 사업 아이템 소개 및 협업을 위한 소통과 융합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소비자를 유혹하는 시각마케팅 교육을 비롯해 긍정과 소통의 커뮤니케이션 강연이 이루어지면서 유익한 정보와 소통 스킬을 제공받은 참여기업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입주기업 대표는 “업체 간 협업을 통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음을 느꼈다”며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화까지 고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창업기업간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만들어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보호해 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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