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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상해 현지 진출 지원 프로그램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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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상해 현지 진출 지원 프로그램 진행 중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7.07.13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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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 교육부터 엑셀러레이팅, 투자까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는 ㈜네오위즈게임즈의 네오플라이 차이나와 함께 예비창업자 및 우수 스타트업의 중국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네오플라이 차이나 인베스트먼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오플라이 차이나 인베스트먼트 프로그램’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차이나 링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중국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기업에게 전문가 멘토링, 초기 투자, 중국 현지 엑셀러레이터 기관 연계 등 중국 현지에 손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와 중국 상해로 나누어 운영중이며, 지난 4월부터 8주간 진행된 국내 프로그램 종료 후, 지난 2일부터 2주간 중국 상해에서 현지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소다크루, 아이니스튜디오, 에이전트비, 위즈페이스, 케어마인드 등 국내 데모데이를 통해 선정된 5개 기업이 상해 프로그램에 참여중이다.

이들 5개 기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네오플라이 차이나의 지원을 통해 현지 시장조사, 파트너사 발굴, 투자자 미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이다.

특히 14일 상해 프로그램의 마지막으로 중국 현지 투자사인 23seed, 창업방이 후원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23seed, 창업방, XNode, 이노스페이스 등 유수의 현지 투자회사, 엑셀러레이터, 국내 기업과의 파트너 발굴을 희망하는 현지 기업 대상으로 투자유치 및 파트너 발굴을 위한 IR을 진행하고, 투자자 및 기업과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추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중 우수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네오플라이의 투자도 이루어 질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집중 지원해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스타트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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