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안전문화 정착 방향 제시
인천시체육회는 생활체육 안전교실 ‘청소년 스포츠안전캠프’가 지난 24~26일까지 2회 차에 걸쳐 서해유스호스텔(강화군 소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초등학생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스포츠 활동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제고 및 스포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방향을 제시코자 마련 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팀을 이뤄 피구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필수 안전교육을 받았으며 인근의 별립산 트레킹 코스를 걸으면서 체력을 증진하는 시간 또한 가졌다.
특히 참가자 전원의 설문지 작성을 통해 앞으로 스포츠안전캠프의 방향성과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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