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유기농박물관의 기획전 ‘과일 속으로 풍덩’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은 이번 기획전은 지난 달 22일 개막한 이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과일 속으로 풍덩’은 과일을 소재로 한 조각품, 세밀화, 미니어처 작품과 함께 모션 스캔, 모션 월, 코딩 로봇 체험장 등 4차산업(IoT시설) 체험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을 대상으로 전시연계 체험도 열린다.
오는 17~18일은 권명주 작가의 미니어처 과일빙수 만들기 체험, 19~20일은 이소영 작가의 세밀화 그리기 체험수업이 준비돼 있다.
‘과일 속으로 풍덩’은 다음 달 2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해당기간 경기도민은 박물관 상설전시실도 함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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