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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창동 ‘작은정성 행복나눔’ 저소득층 돕기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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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창동 ‘작은정성 행복나눔’ 저소득층 돕기 훈훈
  • 박복남 기자
  • 승인 2017.08.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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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구인경로당-주민자치, 쌀·밑반찬 전달

구리시 인창동 주민센터에서 무더운 더위에 힘겨워하는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온정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먼저 인창동 구인경로당 조성태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장진호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담긴 사랑의 쌀 25포을 지난 16일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사랑의 쌀은 국민기초수급 혜택을 받지 못 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년1회씩 사랑의 쌀 전달 나눔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장 위원장은 이런 뜻깊은 이웃사랑 실천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기부 행사에 동참했다.

조 회장과 장 위원장은 “작은 성의지만 인창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분들께 혼자가 아닌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이라는 희망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꾸준히 실시 해 오고 있는 인창동 바르게살기위원회도 16일 지역 내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을 위해 밑반찬 28상자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조명덕 인창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도와주는 회원들과 앞으로도 찾아가는 참 봉사를 위해 아름다운 실천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순 인창동장은“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온정에 감사하며 주민센터에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는 따뜻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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