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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인천스페셜 뮤직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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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인천스페셜 뮤직 페스티벌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7.08.22 2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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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광학교 5중주팀 대상 ‘영예’

2017인천스페셜 뮤직 페스티벌&전국장애인 행복 나눔 인천대회에서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 5중주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성동N 브라보난타, 장려상에는 소리넷이 각각 차지했다.

인천지역 장애인들의 예술 축제인 ‘2017 인천스페셜 뮤직 페스티벌 & 전국장애인 행복 나눔 인천대회’가 22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펼쳐졌다.

인천시와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017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대회를 겸해 치러졌다.
이번 페스티벌엔 컵타·난타·밴드·줌바댄스·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14개 팀 110여명의 장애인 아티스트들이 참가, 무대를 뜨겁게 달궐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혜광브라인드 오케스트라 5중주팀은 시각장애인가족들로 ‘the saint go marching in’을 연주해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 우수상을 수상한 ‘성동N 브라보난타팀’은 장애인직업재활 시설에 근무하며 틈틈이 갈고 닦은 난타를 선보였다.

한편 페스티벌 수상자들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D-100일 행사와 연계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되는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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