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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마춤 쌀’ 동남아시장 수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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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마춤 쌀’ 동남아시장 수출 본격화
  • 박금용 기자
  • 승인 2017.08.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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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 이어 베트남, 남아공까지 확대 계획

안성마춤 쌀 말레이시아 수출 선적식 개최

안성시는 23일 ‘안성마춤 쌀 말레이시아 수출 선적식’을 시와 농협 관계자 및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마춤농협 RPC에서 가졌다.

말레이시아에 안성마춤 쌀의 수출을 위해 안성시와 말레이시아 KMT Trading은 지난 6월부터 정식 수입허가를 받기위해 노력한 결과 이며 이날 수출 물량은 16톤이며 앞으로도 매월 약 15톤 내외의 물량을 지속 수출 할 계획이다.

이날 수출되는 안성마춤 쌀은 말레이시아 KMT 매장과 말레이시아 한인식당, 일본인 식당 등에 공급된다.

또한 24일에는 베트남에 11.2톤, 오는 29일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쌀·잡곡을 마케팅용으로 1.2톤 가량 수출 할 계획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쌀 시장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안성 쌀의 동남아시장 개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규 수출국 개척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 안성마춤 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안성 농산물 및 공산품의 수출 확대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해외수출로 정하고 지난달부터 해외 수출팀을 신설하는 등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황 시장은 “앞으로도 해외 바이어와의 원활한 소통 및 해외 판촉 통상단을 파견하는 등, 해외 박람회, 판촉전, 바이어 초청 행사 및 수출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안성 농·공산품의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노력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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