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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봉사산악회 두 번째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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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봉사산악회 두 번째 집수리
  • 박복남 기자
  • 승인 2017.08.24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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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가구 쾌적한 환경 조성

친목활동과 봉사활동을 병행해 활동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7일 창립한 양서봉사산악회는 양평군에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3일 늦여름 비가 내리는 날씨에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집수리 봉사활동은 양서면 신원리에 위치한 아동사회복지시설 ‘신망원’과 양수리에 위치한 독거어르신 가구의 화장실 보수공사를 지원했다.

집수리 봉사활동은 3개조로 나눠 각각 신망원 아동들의 주거공간 환경개선 작업과 독거어르신 댁 화장실 보수공사를 진행했고 나머지 여성회원들은 신망원 아동 주거공간 내부 대청소를 했으며 산악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봉사활동에 임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성호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편안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피로도 잊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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