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그린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이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남양주시는 첨단산업 육성과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그린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이 지난 24일 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밸리는 2015년도에 국토교통부 도시첨단산업단지 2차 공모사업에 후보지로 선정돼 사업시행자인 LH공사가 총사업비 1,700억원을 투입해 진건읍 사능역세권에 29만㎡ 규모의 산업·주거·상업이 어울어지는 첨단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주요 유치업종으로는 전기, 전자장비 등 첨단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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