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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정책 내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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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정책 내실화
  • 김창석 기자
  • 승인 2017.08.30 2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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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 ‘학교폭력 예방’ 강의 경진대회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기창 청장을 비롯해 도내 30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ㆍ학교전담경찰관 등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전담경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강의 경진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 경진대회에는 학기초를 맞아 학교전담경찰관들의 범죄예방 강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진대회 및 워크숍을 통해 학폭 예방 대책 논의 및 강의 우수자료 공유 등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경찰서 및 지방청 예심을 통과한 후 본선에 진출한 7명의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초등학생 ▲중ㆍ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로 구분해 대상자별 맞춤형 강의를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심사기준은 강의 내용의 재미, 정보, 감동 등을 바탕으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을 선발했고, 최우수상으로는 부천원미 여청과 홍은혜 순경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지방청장 상장 및 부상품이 주어지고, 강의자료는 모든 학교전담경찰관들이 공유.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기창 남부청장은 “학교폭력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오늘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교안은 동료와 함께 공유하고, 강의기법 등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추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예방활동을 꾸준히 해주고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경진대회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활동은 물론 사회적 약자 보호 3대치안 정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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