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길 터주기 영상’ 송출
인천공단소방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 정책 홍보를 위해 소방서 앞 사거리 Cartec123 자동차 정비공장 업체와 민·관협업으로 전광판에 ‘소방차 길 터주기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시민들이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Cartec123 자동차 정비공장 외벽에 설치된 전광판에 길 터주기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앞서 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관내 유관기관에 협조를 얻어 유동인구가 많은 G타워 앞, 오라카이호텔 앞, 미추홀공원 인근, 해돋이공원 인근, 연수구청 앞, 문학경기장 앞,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옥상 등 총 7개소에 대형전광판을 활용한 길 터주기 영상홍보를 펼치고 있는 중이다.
소방서 현장지휘 전담반은 “재난현장에 신속히 도착하는 것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긴급차량을 위한 양보운전의 중요성을 기억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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