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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농아인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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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농아인 함께 즐겼다
  • 김창석 기자
  • 승인 2017.09.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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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의 백미인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중 수원 장안문 구간에 수어 통역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수원시는 지난 23~24일 진행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 중 24일 장안문 앞에서 열린 ‘군문의식’, ‘수원유수 정조맞이’ 등 행사에 농아인들을 위해 수어 통역사 3명을 배치했다.

통역사들은 이날 행사 출연자들의 발언과 행사 진행상황을 수어로 전달했다.

시가 수원화성문화제 행사 중 수어 통역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시는 내년에 열리는 수원포럼, ‘반가운 만남’ 등 주요 행사에 수어 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수어 통역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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