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주민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생활·안전·청소·도로·진료 등 9개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괄반은 추석 연휴기간 종합 상황의 관리 ▲생활민원처리반은 상수도, 의료 등 각종 생활민원의 처리 ▲안전상황반은 주민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환경오염상황반은 추석 연휴기간 가동업체의 환경오염방지에 힘쓰며 ▲청소대책반은 쓰레기 특별수거를 위해 상황실 및 기동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로보수상황반은 긴급 도로 보수 및 안전상태 관리 ▲수송대책반은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체계 관리 ▲진료대책반은 병·의원 진료 및 당번 약국 운영 상황관리, 감염병 관리 체계를 공고히 하고 ▲동 주민센터에는 지역상황반을 두어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을 위해 32개 품목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 추석 명절 성수품 중점관리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생한 생활쓰레기와 일반쓰레기는 10월 1일, 2일, 5일, 6일, 8일 저녁에 배출하면 수거하며, 긴급한 쓰레기는 기동반을 운영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구민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 관리 등 종합대책을 추진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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