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9 02:57 (월)
안성맞춤 아트홀 개관 ‘눈앞’
상태바
안성맞춤 아트홀 개관 ‘눈앞’
  • 박금용 기자
  • 승인 2017.10.11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7일 오픈… 막바지 점검 한창

안성시가 시민 문화예술교육 복합공간인 ‘안성맞춤아트홀’의 그랜드 오픈이 다가옴에 따라 관람객 및 공연장 안전을 위한 관련설비 시험 가동 등 개관 준비 최종 점검에 나섰다.

문화관광과 아트홀 운영팀은 아트홀의 꽃인 대극장의 하중 및 위치 제어 테스트를 통해 안전관리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주중 야근은 물론, 주말에도 출근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아트홀 운영팀의 김민철 주무관은 “안성맞춤아트홀의 정식 개관 전 각종 무대 설비 성능 테스트 등 기계, 조명, 음향 등과 관련해 자체 시운전 및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안성맞춤 아트홀의 개관일인 다음 달 7일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함신익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이순재, 정영숙 주연의 ‘사랑해요, 당신’ 연극 공연, 오는 12월 3일 소프라노 조수미 스페셜 콘서트, 21일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과 22일 가수 심수봉의 콘서트 등 수준 높은 공연 일정이 확정돼 있다.

공연 예매는 안성시민의 경우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현장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20% 할인혜택과 함께 우선예매를 할 수 있으며, 일반예매(전국민대상) 기간인 27일부터라도 현장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