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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월전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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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월전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전시회
  • 서형문 기자
  • 승인 2017.10.15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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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시는 오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먹의 멋과 맛 : 현대 수묵화 다시보기’展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관 5개 전시실에서 장우성, 민경갑, 송영방, 심재영, 임송희, 하태진, 이철주, 홍석창, 이석구, 원문자, 오용길, 정종해, 이길원, 김대열, 오숙환, 최성훈, 하철경, 홍순주, 김대원, 조순호, 안호균, 문봉선, 백범영 등 원로, 중진 작가 23명의 작품 40점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현대화단의 대표적 수묵채색화 작가들의 다채로운 먹 작업을 한자리에 모아 하얀 바탕과 검은 먹만으로 얼마든지 시각적 아름다움과 감흥을 줄 수 있음을 탐구하고 모색하는 전시이다.
 
또한 올해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의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며 그간 수묵채색화 전시와 연구에 앞장서 왔던 미술관 10년의 역사와 성과를 가시화한 프로젝트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가을여행 주간 및 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을 방문해 수묵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먹의 멋과 맛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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