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인천강화경찰서는 6일 대강당에서 공동체치안·안심치안·주민행복을 위한 ‘강화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민·관 상호간 협력을 통해 강화지역 사회질서 확립과 주민안전 확보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8년 15개의 기관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치안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해 주민이 행복한 안전한 강화를 실현하자는 의미에서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치안협의회 추진 경과, 기관별 현안 안건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했으며 지역치안 발전을 위해 각 기관별 안건 및 자유토론에서는 여러 의견을 논의해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안전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유기적인 협업체제를 구축해야한다며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안정균 서장은 “이런 자리에서 강화 치안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강화를 위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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