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는 7일 인창동 소재 쿠우쿠우 구리점을 2017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하고 인증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란 최근 3년 간 소방관련 법률 위반행위 및 화재발생사실이 없어야하며, 화재안전과 관련하여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대한 자체적은 노력도를 평가하여 선정하게 된다.
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경기도보에 공표를 하고 우수업소 인증표지판을 부착하며, 소방특별조사와 안전교육을 2년간 면제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소방서는 2014년도부터 C&C학원, ㈜빕스 구리점, TGI프라이데이 구리점, 아발론 학원, 롯데시네마 구리점, 애슐리 구리점 등 총 6개소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정훈 구리소방서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우수업소 인증 현판식을 통해 관계인들의 자율안전관리 문화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노력한 업소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등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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