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밀착활동 발굴 등 협력체계 구축
인천유나이티드와 숭의교회가 지난 15일 상호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문학경기장 내 대표이사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상생 협약식에는 인천유나이티드 강인덕 대표와 숭의교회 이선목 담임목사를 비롯해 구단 및 교회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유나이티드와 숭의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밀착활동 발굴 및 실행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등 상호간의 발전 도모와 함께 신의성실 원칙에 입각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인천 구단 강인덕 대표는 “숭의교회와 함께 상생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구단과 숭의교회가 함께 힘을 합쳐 지역사회에 한 발 더 다가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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