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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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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
  • 전건주 기자
  • 승인 2018.01.0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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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광주시내 곳곳 누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성화가 오는 7일 광주시를 누비며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지난 해 11월 1일 인천을 시작으로 101일간 전국을 순회 중인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봉송 68일차(경기 남부지역 봉송 3일차)인 7일 수원, 용인을 거쳐 광주에 도착한다.

광주에 도착한 성화는 이날 곤지암 리조트에서 조억동 시장이 참관한 가운데 첫 주자인 박기준 문화원장에게 성화가 점화되면서 봉송이 시작된다.

곤지암 리조트를 출발한 성화는 곤지암 도자공원, 경충대로, 광주시내 등을 경유해 청석공원에 도착하는 것으로 광주시내 곳곳을 누비며 17개 구간, 2000여 명이 길거리 환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되는 성화봉송 축하행사는 세계인류 무형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전통줄타기 공연과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대북공연이 진행되며 성화 안치로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민의 응원과 성원을 담아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에서 봉송을 마친 성화는 오는 8일 성남을 거쳐 인천, 서울, 경기 북부, 강원을 순회하며 다음 달 9일 평창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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