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 구조구급팀은 8일 겨울철 자전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자전거 119구급함 정비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정비·점검은 시민의 안전확보 및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됐으며, 119구급함 내 비치물품을 교체 및 보강했으며 시건장치 확인과 주변환경을 정리했다.
구급함 내에는 소독약, 압박붕대, 반창고, 멸균거즈, 생리식염수 등이 구비돼 있어 사고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시 유용하게 사용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구급함은 응급상황시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관리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도 다음 응급환자를 생각해 사용한 약품 등은 잘 정리해서 넣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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