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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페이스북 그룹’인천다모여와 상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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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페이스북 그룹’인천다모여와 상생 협약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8.01.09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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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여명 유저… 구단 홍보 활동 촉진 기대
▲ 인천유나이티드 강인덕 대표이사(왼쪽)와 페이스북 그룹 인천다모여 김범수 총 관리자(오른쪽)이 9일 상생 협약 기념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와 페이스북 그룹 인천다모여가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9일 인천문학경기장 내 대표이사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상생 협약식에는 인천유나이티드 강인덕 대표와 페이스북 그룹 인천다모여 김범수 총 관리자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다모여는 정보 교류 및 친목 도모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 그룹으로서 인천·부천에 거주중인 약 7만 여명의 유저가 자유롭게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제도적인 장치다.

인천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상호 업무 제휴를 통해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기 위해 상생 협약을 체결한 인천 구단과 인천다모여는 인천유나이티드의 전반적인 홍보 활동(홈경기 안내, 시즌권 판매 등)과 관련해 함께 힘을 합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인천 구단과 인천다모여는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 등 공동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는 등 인천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 구단 강인덕 대표는 “인천다모여와 함께 상생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구단과 인천다모여가 함께 힘을 합쳐 지역 사회 안으로 깊이 다가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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