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시민 총 9,000여명 참여 ‘성료’
소소심·피난탈출·재난사고 익혀
【용인】 지난 3일간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한 9,000여명의 시민이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피난탈출 체험, 재난사고 체험, 소방관 체험 등 20여종의 안전체험에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안전문화체험은 용인시와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가 함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백군기·이상일 국회의원, 오세영·김준연·김치백·지미연·조창희 도의원이 참석해 함께 체험하며 시민의 안전에 뜻을 모았고, 그 외 용인교육청 등 관내 유관기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한국소방안전협회, 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산청, 용인시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했다.
체험을 진행한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실제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하기위해서는 체험을 통해 익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앞으로도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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