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대책 본격 추진
인천공단소방서는 관내 도시철도 역사 국제업무지구 등 19개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지하철(전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개통(2016년 7월 예정)에 대비 해 시설 안전대책을 재정비하고 예방활동 강화로 취약요인 제거 및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추가 대책이다.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도시철도(역사) 관련시설 소방특별조사 △간부 현장확인 지도·점검 및 소방안전교육 △합동·현지적응 훈련 및 화재 단계별 시나리오 작성 △역사 상황관리카드 정비 등을 중점 실시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고수습체계를 사전에 구축, 시민과 고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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