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오는 3월 공연을 앞두고 있는 알리X임정희 콘서트 ‘또 다시, 봄’의 티켓 판매가 29일부터 시작됐다.
대중들에게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국내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인 알리, 임정희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두 가수의 대표곡 뿐 아니라 KBS 2TV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방송 매체에서 사랑 받은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풍부한 성량과 가창력의 소유자 알리는 2009년 10월 미니 앨범 ‘After The Love Has Gone’의 ‘365일’이란 곡으로 데뷔해 이후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최다 우승 최고점을 기록하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임정희는 거리의 디바로 불리며 데뷔 전부터 홍대 거리에서 버스킹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데뷔 후 ‘Music is My Life’, ‘사랑아 가지마’, ‘시계태엽’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소울 디바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최근에는 MBC ‘복면가왕’, KBS 2TV ‘불후의 명곡’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가요계 두 디바의 만남으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한껏 즐길수 있는 알리X임정희 콘서트 ‘또 다시, 봄’은 다음 달 7일까지 예매시 30% 조기예매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전화로 가능하며 시 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에 가입 후 예매시에는 수수료가 따로 부과되지 않는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