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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유소년팀, 춘계대회 우승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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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유소년팀, 춘계대회 우승 ‘순항’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8.02.01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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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건고ㆍ광성중 선전, 인천 U-12 본선 문턱

인천유나이티드 산하 유소년팀이 2018시즌 춘계대회에서 나란히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다.

인천 구단은 1일 인천유나이티드 산하 유소년 클럽인 U-18(대건고), U-15(광성중), U-12 모두 올해 춘계대회에서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대건고는 경상 김해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 39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대건고는 지난 1월 31일 치른 7조 조별예선 1차전서 동두천축구클럽을 상대로 2골 2도움을 기록한 김성민(3학년)의 맹활약을 앞세워 전반 4골, 후반 6골을 넣어 10-0 대승을 신고하며 기분 좋은 출발에 나섰다.

우성용 감독이 이끄는 광성중과 이성규 감독이 이끄는 인천 U-12팀은 나란히 전북 군산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2018 금석배 전국 학생(초·중) 축구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광성중은 5조 조별예선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중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예선 1차전에서 화도FC와 0-0으로 비기며 주춤한 출발에 나섰지만 이내 같은달 31일 치른 제주중과의 예선 2차전에서 김태형, 김종진, 이현석, 유광근의 연속골로 4-1 승리를 거뒀다.

그밖에 인천 U-12는 지난달 31일 치른 경기PEC유나이티드와의 13조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전반 3분 터진 김연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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