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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前매립지공사사장, 서구청장 도전 ‘레이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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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前매립지공사사장, 서구청장 도전 ‘레이스’ 돌입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8.02.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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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교육·문화·복지도시 건설 등 미래비전 발전 제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환경특별위원회 이재현 위원장(前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이 지난 6일 인천시서구청장에 출마선언하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흙수저’였던 자신이역경을 딛고 일어 설 수 있었던 것처럼, 서구도 변방을 넘어서 인천의 중심으로 비상(飛上)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며 “인생 2막을 이곳 서구에서 출발하는 것은 어쩌면 필연(必然)인 것 같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 30년간 행정과 경영가로서 서구를 바꿀 능력 있는 사람, 서구의 많은 환경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환경전문가, 매립지 해법을 가장 잘 알고 조정능력을 발휘할 유일한 사람으로 가는 곳 마다 성과를 내는 소통능력가’로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우수한 지리적·교통적 여건과 증가 추세인 인구를 감안할 때 앞으로 30년이 더 기대되고, 5년간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자신처럼 일에서 반드시 결과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출마 회견에서 ▲시민 중심의 가치 있는‘스마트에코시티’로의 전환 ▲미래 융합산업이 적용된 글로벌한 도시 조성 ▲수요자와 공급자가 모두 행복한 교육·문화·복지 도시 ▲환경현안 해결로 ‘클린서구’ 실현 ▲구청장의 리더십과 구청 행정력을 성과를 내는 시스템 ▲수도권매립지를 서구 미래발전의 땅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하고 6개항의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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