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시출동훈련 총력 전개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22일 보승퓨켐(고잔동 소재)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불시에 통제관이 메시지를 부여해 실제 출동하는 훈련으로 ▲유해화학물질 사고 출동단계별 절차(흐름도) 숙지훈련 ▲현장출동 중 매뉴얼에 따른 대응작전 수립 및 현장활동 전개 ▲훈련대상처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 취급현황 및 위험요소 파악 등에 주안점을 뒀다.
보통 화재발생시 초기진압은 5분 이내 이뤄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인명피해 최소화의 관건이다.
이에 따라 출동지령부터 차고 이탈시간 40초, 차고 이탈부터 현장 도착까지 4분 20초, 현장 도착 후 활동개시 시간을 1분 이내로 목표를 설정해 훈련에 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불시 출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신속한 출동체제와 소방통로 확보 및 직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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