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시설 대상
인천 남동구가 ‘찾아가는 도서관’ 사업을 시행한다.
독서문화진흥과 다양한 계층의 독서문화 함양을 위해 실시하며 남동구 지역아동센터 41개소와 장애인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공모한다.
독서지도 전문강사 파견을 통해 10차시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책으로 만나는 어린이 감정코칭 ▲책이랑 놀자! ▲책은 내친구 ▲세상의 주인공은 나야 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로, 신청 접수를 원하는 기관은 전자우편이나 FAX를 통해 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구민들의 책에 대한 즐거움과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하고 있다”며, “책으로 소통하는 문화도시 남동구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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