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육성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학생들에게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선발된 가평군 장학생은 으뜸 66명(고등학생 26명·대학생 40명), 특기 9명(고등학생 5명·대학생 4명), 복지 29명(중학생 6명·고등학생 20명·대학생 3명), 환경 53명(고등학생 17명·대학생 36명)으로 총 157명이다.
이들 학생에게는 3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총 2억6990여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23일 군수실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한 김성기 군수는 “교육발전 없이는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없는 만큼 모든 학생들이 마음놓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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