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단 오피셜 파트너…소외 계층 돕기 위해 기부금 200만원 쾌척
웸블리펍이 인천유나이티드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에 200만원을 쾌척했다.
인천유나이티드와 웸블리펍은 28일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 참가 행사를 진행했다. 특별히 문선민, 송시우, 김보섭 등 인천 프로 선수들이 직접 웸블리펍 매장에 방문해 이날 자리를 보다 환히 빛냈다.
이번에 인천 구단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에 참가하게 된 웸블리펍은 인천 서구 청라 커널웨이에 위치한 스포츠&뮤직 펍이다. 웸블리펍에서는 총 10여종의 생맥주와 함께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올해부터 인천 구단의 오피셜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는 웸블리펍 황규창 대표는 인천 구단의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소중한 후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블루하트레이스는 인천 구단의 고유 컬러인 ‘블루’와 시민 사랑의 상징인 ‘하트’, 활동의 지속성을 의미하는 ‘레이스’를 결합한 사회공헌사업 브랜드다. 본 캠페인은 인천 구단과 외교부 산하 국제구호기구인 사단법인 온해피가 함께하는 사업으로서 인천 구단 시즌권 판매수익의 일부를 사회공헌 지원금으로 활용한다.
황규창 웸블리펍 대표는 “인천유나이티드 팬으로서 이렇게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면서 “우리 주위의 소외 계층이 힘을 내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웸블리펍 매장 방문시 인천 구단 시즌권을 제시할 경우 생맥주 1잔 또는 병맥주 1병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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