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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 두바퀴축제’ 오는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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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 두바퀴축제’ 오는 21일 개최
  • 양철영 기자
  • 승인 2018.04.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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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오는 21일 오산천에서 ‘오산천 두바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오산천 두바퀴축제는 생태하천 오산천에서 자전거를 주제로 아동을 대상으로 흥미 넘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축제는 자전거를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오산천 행사장에 6개의 자전거 테마형 프로그램 존을 구성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6개의 테마형 프로그램 구역으로는 ▲자전거 레이스 ▲자전거 공방 ▲자전거 놀이터 ▲자전거 공연장 ▲자전거 게임장 ▲자전거 쉼터 등을 준비했다.

또한 ‘건강한 놀이터’구역에는 성장 클리닉, 물리치료, 인바디 측정, 금연클리닉 코너는 물론 상상자전거 그리기 대회와 미술·공예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행사장 입구의 대형 자전거 공기 조형물을 지나면 나무 부스형의 건강 놀이터, 폐타이어를 활용한 자전거 놀이터, 빈백으로 조성된 주무대 객석, 형형색색의 파라솔이 아름다운 자전거 테마공원으로 변신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를 주최하는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건강과 레저, 친환경을 주도하는 자전거를 소재로 건강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신나는 자전거 놀이공원 형태의 차별화된 축제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축제는 자전거에 건강은 물론 즐길거리·볼거리가 가득한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며 “철저한 준비와 운영으로 시를 대표하는 건강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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