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지역 7개 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세교보훈회관에서 오산백합로타리클럽 주관으로 보훈단체협의회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국제로타리3750지구 오산지역 지구보조금(2500만 원)으로 지원된 차량은 보훈단체 회원의 보훈병원 방문이나 행사 참석 등에 사용돼, 거동이 불편한 보훈단체 회원들의 발이 돼줄 예정이다.
국제로타리3750지구 천기택 총재는 전달식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보훈회원들에게 차량을 지원하게 돼 영광이며,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정 부시장은 “차량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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