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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워킹 투어 프로그램'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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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워킹 투어 프로그램' 연중 운영
  • 전건주 기자
  • 승인 2018.04.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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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지역 관광 사업의 하나로 ‘판교지역 워킹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23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물과 공공 예술 조형물들이 탄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곳들을 걸어서 관광하는 것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한다.

시는 ‘도시를 알다’를 주제로 한 A코스, ‘도시에서 자연을 느끼다’를 주제로 한 B코스의 2개 코스를 운영한다.

A코스는 코트야드 바이메리어트 호텔을 출발해 금토천 개나리교~어울공원~SK에코허브·랩~유라연구·개발센터~유스페이스~동안육교~삼환하이펙스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B코스는 금토천 개나리교~영남길~운중천 동안교~쌍룡교~화랑공원~판교크린타워~수질복원센터~판교환경생태학습원~넥슨~NS홈쇼핑~NHN~유스페이스 구간이다.

소요 시간은 2개 코스 모두 1시간 30분 정도다.

문화관광해설사가 판교의 탄생과 특징, 주변 생태 환경에 관해 설명하고, 무심코 지나쳤던 건축물 속 조각품, 조형물을 짚어내 알려준다.

워킹 투어에 참여하려면 5명 이상 그룹을 구성해 시 홈페이지나 시청 관광과로 1주일 전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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