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목표달성 모두 이루길”
장우삼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은 18일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육상 훈련장인 인천문학경기장을 방문해 선수 및 운동부지도교사, 운동부지도자를 격려했다.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다음달 26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인천소년체육대회에서 선발된 초·중학교 학생선수 806명과 지도교사 93명, 지도자 100명 등 999명이 초등학교 18종목, 중학교 35종목에 참가한다.
중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삼은 인천선수단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개별 맞춤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으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장 부교육감은 “인천 대표로 선발됐다는 자긍심을 갖고 행복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인천체육의 저력을 보여 달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인천대표선수로 참가하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다음달 17일까지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학교와 훈련장을 찾아 응원할 계획이며, 이 기간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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