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수원광교박물관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박물관 야외 공간에서 자녀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
무예 시범, 인형극, 연극, 클래식 음악회 등 공연 형태도 다양하다.
모든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 오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첫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5시 ‘무예도보통지 시범’이다.
조선 최강의 정예군 장용영 군사들이 익혔던 실전무예가 수원시립예술단 무예24기 시범단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수원시립예술단이 철저한 역사 고증을 거쳐 재현하는 200년 전 조선시대 최고의 무예 시범을 관람하며 수원의 역사와 전통 무예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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