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음(63)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장이 제2대 인천시볼링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인천시볼링협회는 25일 열린 제2대 협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정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0년까지다.
신임 정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윤리위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수석부회장 등을 지냈다.
(주)대우강건 대표이사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장을 맡고 있다.
정 회장은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워 유망주 발굴과 저변확대를 통해 볼링이 사랑받는 스포츠가 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볼링협회가 투명하고 선진화된 모범적인 체육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협회와 볼링인의 소통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볼링협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가 당연직으로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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