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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방세 연찬회 및 청렴결의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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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방세 연찬회 및 청렴결의 대회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8.04.2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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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수실적·성과, 향후 대책 보고

인천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시, 군ㆍ구 세무업무 담당공무원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지방세 담당공무원 업무 연찬회’를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시, 군ㆍ구 세무공무원은 시민으로부터 존경받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실천하기로 다짐하는 대회도 가졌다.
또한 10개 군ㆍ구 세정부서 담당 과장은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자체 분석한 지난 달 말까지의 징수실적 및 성과, 향후 대책 등을 보고했다.

특히, 10개 군ㆍ구 연구과제 발표는 ‘자동차 거래 신고제도 도입 등을 통한 차량 취득세 세수 확충방안’을 발표한 동구청 세무과 김태훈이 최우수상을, ‘주민세(균등분) 외국인 과세 개선방안’을 발표한 중구 세무과 김선영이 우수상을, ‘얌체체납 STOP! 체납차량 ZERO!’를 발표한 계양구 세무2과 문상원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최우수 수상작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지방세 발전포럼’에 시를 대표해 출품할 예정이며, 수상작뿐만 아니라 모든 발표 자료는 검토 과정을 거쳐 시 세정발전을 위해 반영할 예정이다.

천준호 재정기획관은 “시가 재정정상단체로 전환하는데 있어서 세무담당 공무원이 중요한 역할을 해 주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공정한 세무행정과 조세정의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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