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은 ‘5월 전기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그린타운 재능기부’로 ‘재해 없는 섬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 3일과 4일 인천 강화군 삼산면 상리, 하리 지역 195가구를 대상으로 무료로 전기안전 점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기안전 사각지대인 섬마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등 60여 명은 누전차단, 개폐기, 인입배선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조치가 가능한 불량 전기설비는 즉시 교체했다.
이철호 삼산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에 감사드리며, 재해 없는 섬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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