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5 21:39 (목)
안성시, 외국인 밀집지역 민ㆍ경ㆍ관 합동순찰
상태바
안성시, 외국인 밀집지역 민ㆍ경ㆍ관 합동순찰
  • 박금용 기자
  • 승인 2018.05.23 2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국인 범죄예방 등 인식개선 박차

【안성】 안성시는 24일 안성경찰서와 다문화치안봉사단과 함께 대덕면 내리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민ㆍ경ㆍ관 합동 순찰 및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합동 순찰은 안성경찰서 정보보안과, 생활안전과, 내리파출소,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및 새내기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 치안봉사대 20여 명이 참여하며, 외국인 밀집지역인 내리에서 방범취약지대 및 외국인 상가 등에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식 전환과 올바른 체류정보를 제공해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민ㆍ경ㆍ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번 합동순찰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에 홍보활동을 펼쳐 외국인 범죄예방 및 인식개선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