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160명 선착순 모집
여주세종문화재단이 다음 달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제1회 명성황후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재단은 ‘조선의 궁중문화·국왕, 왕비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총 6주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조선의 궁궐이야기, 조선의 왕과 왕비, 왕세자의 삶과 문화의 양상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2시간 동안 진행되며,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 희망자는 명성황후생가유적사무소로 전화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다음 달 13일 최종 수강생 160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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