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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 희생정신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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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 희생정신 기리다
  • 박복남 기자
  • 승인 2018.06.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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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8주년 행사 성료

남양주시가 6.25전쟁 제68주년을 맞아 시청 다산홀에서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안보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6.25참전유공자회남양주시지회, 재향군인회 여성회, 제7포병여단 등 민·관·군이 협력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단체장과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시민, 군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관련 동영상 방영, 기념사, 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과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7포병여단장병의 태권무 시범은 안보의 중요성과 안보의지를 다질 수 있어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성군 시장 권한대행은 “지금의 자유와 평화, 번영도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6·25전쟁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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