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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방식 탈피, 수요자 중심 희망나눔 푸드마켓 사업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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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방식 탈피, 수요자 중심 희망나눔 푸드마켓 사업 출발
  • 박복남 기자
  • 승인 2018.06.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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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금곡양정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5일, 남양주홍유릉상점가, 일등홈마트, 타임비와 ‘희망나눔 푸드마트 사업’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나눔 푸드마트 사업’은 금곡양정희망케어센터에서 저소득가구를 선정하고 매월 1회 (1인당 3만 원 상당) 일등홈마트에서 일정금액을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카드를 이용자에게 전달해 이용자가 직접 식료품을 구입하는 새로운 방식의 복지 서비스이다.

이 사업은 기존의 푸드마켓 서비스가 기부한 물품으로 구성되거나 또는 수요가 많은 물품을 기관에서 구매해 비치함에도 많은 수요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는 점을 보완하고자 추진됐다.

김희주 일등홈마트 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금곡양정희망케어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상생발전을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상호 협약을 맺은 남양주홍유릉상점가와 타임비는 후원을 통해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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