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영구크린 인천292호점은 최근 가정1동 저소득가정에 무료포장이사를 지원했다.

이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구로 최근 전세임대제도를 통해 이사가 결정됐으나, 이사 갈 집의 보증금 차액을 마련하느라 이사비용이 부족해 막막한 상황이었다.

이에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의 뜻을 밝혀온 영구크린 인천292호점에서 선뜻 무료 이사지원을 결정해 대상자에게 도움을 줬다.

김춘매 대표는 “작지만 어려운 이웃의 새로운 출발에 도움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임은숙 가정1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사서비스를 지원해준 영구크린 인천292호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채기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