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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비보이의 환상적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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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비보이의 환상적 만남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8.07.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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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오브 코리아’… 전통과 현대, 동서양의 조화
▲ 국악월드 뮤직그룹 '고래야'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리듬 오브 코리아’ 공연을 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된 리듬 오브 코리아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조화를 주제로 보고 듣고 즐기고 관객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작품이다.

리듬 오브 코리아에는 세계 최초로 비보이 5대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그랜드 슬램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전통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국악월드 뮤직그룹 ‘고래야’가 만나 협연한다.

두 팀은 이번 공연에서 국악, 민요, 비보이, 비트박스, K-POP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진조크루의 눈을 의심하게 하는 환상적인 비보잉과 고래야의 독창적인 국악 멜로디가 이루는 콜라보는 관객들에게 상상 이상의 흥겨움을 선사해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9900원으로 ‘명작 599’브랜드 공연으로 진행된다.

▲ 그랜드 슬램 비보이팀 '진조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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