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8일 양평의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300만 원을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장병학 회장은 “평소에도 군 교육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업인협의회는 2013년에도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 지난 해에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인재양성 및 교육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편 교육발전위원회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학생 7600여 명에게 약 7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성적 우수자, 어려운 가정, 다자녀 가정, 예·체능 특기생에게 관내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